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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조정절차 시간싸움이다

 

 안녕하세요, 혼전문변호사 한승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불편을 겪는 와중에도 날이 좋은 요즘입니다. 날씨는 이렇지만 마음만은 무겁고 좀 처럼 행복을 되찾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정의 불화, 배우자의 외도 등 부부사이가 원만하지 못하여 이혼조정절차를 밟아 나가고자 하신가요?

 

그런데 주변에 딱히 알고 있는 변호사도 없고, 혼을 한다고 알리기도 참 애매하고... 그렇다고 그냥 참고 살자니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면 이제는 조금씩 내려 놓아도 될 시기입니다.

꼭 이혼을 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시간도 부족하고 아이도 없고 신속하게 배우자와 남이 되고자 하는 분들이 만나야 할 변호사가 누구인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여느 변호사와 같이 무상으로 법률상담을 해드린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임해드린다 이런 광고적인 멘트로 여러분들을 현혹시키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의뢰인들이 하나둘 씩 늘어야 저에게 수입이 생기는 구조긴 하지만 제가 지금껏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조금 모순된 마인드와 사상으로 굳건히 의뢰인들을 대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접수먼저 하셔라, 순차적으로 답변 드리겠다. 일단 방문 하셔라' 이런 멘트로 여러분들을 우선 방문 시키는 곳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법률대리인이 정말 사건에 몰두하고 하루의 시간이 모자랄 만큼 신중하게 바라본다면 여러분들을 "아무때나" 만나지 않습니다.

 

안이 급하여 문의를 하신다 하더라도, 법률대리인의 스케줄을 우선 먼저 확인하신 후 그 때 일정을 자세하게 잡고 본격적인 이혼전문변호사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부분 우선 방문을 유도하는 곳은, 법률팀장이나 사무장, 장이라는 사람이 여러분들을 불러내고 가능성 여부를 따져보지도 못한 채 일단 선임을 하라는 식의 멘트를 날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사건 수임에 그렇게 급급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을 현혹시켜 그냥 한 사건 한 사건 수입원을 만들 생각도 없습니다. 제가 맡을 수 있고 여러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사건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객관적인 시선에서 조언을 드리고 상담하며 사건을 진행합니다.

 

 

 정확한 사안을 판단하는 법률전문가는 변호사 입니다.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러나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잘 안되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법률공부를 좀 많이 해보았던 사람을 상담실장 혹은 사무장으로 앉혀 놓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부분은, 해박하지 않은 법률지식으로 여러분들의 사건을 판단하고 바라보며 1차적인 판단을 내려주는 곳은 피하라는 말씀입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법인, 제가 있는 이 곳은 여러분들로부터 사안을 간략하게만 듣습니다. 아무리 이혼조정절차를 알아보신다 하더라도 시간이 금이고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법률대리인인 것처럼 여러분들의 시간을 허비하게 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사안이 좀 중대하고 검토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고 여겨지면 1차로 유선상담을 아주 간략하게 하고 방문시에 제가 직접 여러분들과 바로 대면하여 검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문예약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저와 시간을 맞추셔야 합니다.

 

제가 요즘 재판일정과 의뢰인들의 상담일정으로 인해 매우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바로 수임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먼저 연락 주시고 예약을 잡아주시면 저도 최대한 시간을 내어 의뢰인들을 맞이하겠습니다.

 

꼭 저를 위임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료법률상담도 몇 군데 받아보세요. 자신의 상황을 조금 더 정확하게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 뒤에 이혼법률전문가와 함께 하세요.

 

 

 

법무법인 승원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24길 27, 3층 328호